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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관리자 : 2022년 4월 6일 (수), 오후 5:12 |
㈜라파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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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의 아크로패치 제품 ㈜라파스(Raphas)는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을 이용해 최근 의약품 분야에 적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라파스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 ‘DEN’(Droplet Extension Needle)은 약물 등의 액체방울(Droplet)을 원하는 길이만큼 늘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을 제조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이다. DEN은 기존의 몰딩방식에 비해 제조공정이 단순해 상온에서 빠른 시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라파스가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 DMC클러스터상 서울시장상, 2016, 17년 IR52 장영실상, 2016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산자부장관상 포상 등 많은 수상을 했고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라파스는 ‘인류건강을 위한 치유의 통로를 개척한다’는 슬로건으로 2006년 설립됐다. 정도현 대표는 “실험실의 작은 아이디어가 논문 속의 연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만들고 싶다는 꿈에서 출발했다.”고 창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래서 라파스는 “연구원비중과 R&D 비용이 매우 큰 연구중심의 기술 회사”라는 것이다. ISO22716(SGS), 의료기기GMP(한국식약처), ISO13485 (TUV-SUD) 등의 인증을 받아 생산시설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라파스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니들 제조기술, ‘DEN’(Droplet Extension Needle)/사진제공=(주)라파스 정 대표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2014년 이래 의약품 패치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 치매치료 패치제, 골다공증치료 패치제, 알레르기성 천식치료 패치제 등은 전 임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피부 침투가 매우 용이하고 주사제에 비해 통증과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임상통과시 의약품 분야의 혁신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 라파스는 화장품사업인 ‘아크로패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국내 매출이 확연히 늘고 있고 일본 중국 등의 해외지사들이 열심히 뛰고 있어 앞으로 현지의 수출 및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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