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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22년 10월 6일 (목), 오후 5:42

뷰티산업을 한눈에…‘K-뷰티엑스포’ 킨텍스서 개막

32개국·100여개사 해외바이어 참여 러시
전문 컨퍼런스 동시 개최…방문객 푸짐한 경품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22-10-06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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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엑스포 코리아’가 6일 킨텍스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해 ‘K-뷰티엑스포 코리아’ 행사장 모습. (킨텍스 제공)

국내 뷰티기업의 수출 활로를 여는 국내 최대 규모 뷰티박람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이하 K-뷰티엑스포)’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4~5홀)에서 6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320개사의 4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바이어와의 대면 상담 기회가 급감한 K-뷰티 기업들을 위해 올해 행사는 해외 진출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코트라와 연계해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는 32개국에서 100여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1:1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북미·러시아·인도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폴란드 최대 유통망을 보유한 바이어와 유럽 내 최대 뷰티 리테일러인 체코 바이어도 참가했다.

주최 측은 “직접 초청한 바이어 뿐 아니라 대만·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개최한 K-뷰티엑스포의 성과로 1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들의 자발적인 참관 신청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이버와 신세계인터내셔날·롯데홈쇼핑·11번가·위메프 등 국내 대형 백화점과 마트·면세점·홈쇼핑·온라인몰의 유통 MD들을 초청해 입점을 지원하는 유통 MD 구매 상담회도 개최해 국내시장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도 지원한다.

지난해 ‘K-뷰티엑스포 코리아’ 부대행사로 열린 뷰티 관련 컨퍼런스. (킨텍스 제공)

‘K-뷰티엑스포’에서는 최근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익히고 뷰티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위한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전통 플랫폼 종사자, 혁신 마케팅 및 유통 플랫폼 종사자뿐 아니라 메리츠증권,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뷰티스트림스, 와디즈, 텀블벅, 빅인사이트, 디스럽트, 공팔리터 등 글로벌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기업이 참여해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뷰티산업을 살펴볼 수 있다.

기존 유료 개최에서 올해는 무료 오픈 세미나로 컨퍼런스가 전환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주최 측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사전 등록자가 접수됐다”며 “진성 바이어와 업계관계자들이 다수 참관하는 만큼 관계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긴밀한 네트워킹이 더욱 활발하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동안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먼저‘K-뷰티엑스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관람객에는 매일 선착순 233명, 3일간 총 699명에게 참가업체의 뷰티제품을 증정한다. 또, 현장 사진 3장 이상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한 관람객에게는 매일 100명씩, 총 3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뷰티템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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